목차
1. 여드름 유형에 따른 케어로 피부를 깨끗하게
2. 여드름 예방 TIP
3. 여드름 유형별 관리와 치료법
4. 이제는 자신감 있는 피부로
여드름 유형에 따른 케어로 피부를 깨끗하게
저번 시간에는 여드름의 주요 원인과 다양한 형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각각의 여드름 형태에 따른 케어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드름의 주요 원인과 다양한 형태를 못 보신분은 먼저 아래링크 글을 먼저 읽고 본인의 여드름이 어떤 타입인지 확인해보시고 오시면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여드름 예방 TIP
여드름은 형태 상관없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큰 차이가 없기에 제가 알려드리는 예방 tip을 잘 실천하신다면 여드름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정기적인 피부 관리: 피부를 꾸준히 세정,보습 하시고 여드름 관리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를 케어하세요. 피부 관리 루틴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피부 상태를 모니터링하세요. 금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주기적으로 피부과를 방문해 관리받는 것도 좋습니다.
2. 손으로 피부를 만지지 말기: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저도 손으로 턱을 만지는 습관이 있어 턱에 여드름으로 고생을 한적이 있는데요.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여드름을 짜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손에는 세균이 엄청나게 많아서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화장: 과도한 화장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과한 화장은 지양하시고 저녁에는 꼭 화장을 지우고 깨끗이 세안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4. 건강한 식습관: 과다한 당분과 지방 섭취를 피하고, 과일, 채소, 식이섬유를 드셔보세요. 이러한 식품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제 블로그에 단골로 등장하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잘 해소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미활동이나 운동 등을 해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주세요.
6. 피부 보호: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에만 바르는 분들이 있는데요. 자외선은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여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세요. 여드름 뿐만이 아니라 기미, 주근깨, 각종 햇빛으로 인한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피부 과도한 자극 피하기: 피부에 과도한 화학성 제품, 세정제 또는 스크럽을 사용하지 마세요. 피부를 미세하게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8. 모공 관리: 헤어 제품이나 모발 스타일링 제품(왁스, 스프레이 등)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헤어 스타일링을 하신 날엔 저녁에 꼭 샤워를 해주세요.
9.물 마시기: 충분한 물(하루 약 2L)을 꾸준히 드시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여드름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여드름 유형별 관리와 치료법
1. 공통
- 어떤 유형의 여드름이라도 정기적인 청결함 유지는 기본입니다. 부드러운 클렌징폼으로 매일 세안해주시고 강하게 손으로 비비는 것보다는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얼굴 구석구석 꼼꼼하게 세안해주세요.
- 세안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토너를 사용해서 피부의 산성도를 지켜주세요
- 여드름은 절대 손으로 짜면 안됩니다. 피부과를 방문하시거나 면봉을 사용해서 살살 제거해주세요.
2. 블랙헤드
-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위 '코팩', '모공 스트립' 제품을 사용하여 블랙헤드를 제거하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블랙헤드는 생각보다 모공 깊숙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위 제품으로는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일부는 제거할 수 있겠지만 강한 자극으로인하여 유분이 더 많이 생성되고 유분은 블랙헤드를 만들어내는 원인이 되어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바하(BHA)는 모공을 깨끗하게 해주고, 죽은 각질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바하가 함유된 폼클렌징이나 각질제거제를 사용해보시면 블랙헤드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3. 면포성 여드름
- 살리실산이 함유된 여드름 관리 제품을 사용하시고, 아침 저녁으로 폼클렌징으로 세안해주시면 면포성 여드름 관리에 좋습니다.
- 세안하실 때에는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보다는 피부온도와 비슷하게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주세요
4. 구진성 여드름
- 농포성(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피부속으로 흡수될 수 있는 연고를 바르시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 구진성 여드름의 원인은 주로 피지 과다분비입니다. 피지 분비를 억제시켜주는 화장품을 사용해보세요.
5. 응괴성(결정성) 여드름
- 농포성(화농성) 여드름과 같은 형태라고 보시면 되고 넓고 거대한 흉터를 남길 수 있기때문에 초기부터 중~후기까지 관리를 더욱 신경써서 해야합니다.
- 압출, 스케일링, 바르는 연고는 응괴성 여드름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고,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염증 주사 또는 먹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6. 농포성(화농성) 여드름
- 구진성 여드름과 응괴성 여드름이 발전한 복합적인 여드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증이 심하고 흉터가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 절대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지 마시고 피부과에 가셔서 항생제나 염증주사 바르는 약 등 상태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7. 피지낭종
- 외과수술 : 낭종의 크기가 크거나 불편할 때 수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국소 마취하고 제거를 한다고하네요.
- 염증치료 : 피지낭종 주변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항염제 또는 항생제 등을 사용하여 염증을 치료합니다.
- 피부과 치료 : 레이저 치료, 약물 주사 등의 피부과 시술로도 피지낭종 제거가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피지 낭종은 크기와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낭종의 크기가 작을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치유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심각하지 않을경우엔 손으로 만지지 마시고 일단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추가로 홈케어가 아닌 병원치료의 경우에는 꼭 의사선생님한테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아 적절한 치료법을 정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자신감 있는 피부로
오늘은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여러가지 팁과 유형별 여드름의 관리,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외모를 많이 가꾸는 요즘 시대에 피부가 안좋고 여드름이 나면 정말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는데요. 오늘 제 포스팅을 읽어보시고 잘 실천하신다면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있으실겁니다!